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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구청장.이태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포근함과 녹색도시 청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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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비상 청소체계을 운영하여 신속한 청소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다중이용시설의 쓰레기 분리배출 지도 및 쓰레기투기 예방홍보를 집중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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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일일 수거하는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수거처리와 병행한 불법투기 생활폐기물의 효과적인 수거처리를 위하여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1주일동안 흥덕구 관내 공한지, 이면도로 등 환경취약지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실태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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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등 흥덕구 관내현황을 잘 아는 생활폐기물 수거반과 기동청소반으로 일제수거반 9개팀 27명을 구성하여 일일폐기물 수거후에 수거구역별 환경취약지내 장기간 방치 불법투기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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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석맞이 대청소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각 주민센터에서 주민, 직능단체, 공무원 1,500여명이 참여하여 터미널, 역, 다중집합장소, 톨게이트 입구, 마을진입로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특히, 이번에는 추석맞이 대청결운동과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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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흥덕구에서는 연휴기간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청소관련 민원을 즉각 처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추석에도 생활쓰레기 수거 기동반을 운영하여 민원 발생 쓰레기를 즉각 수거할 예정이며,?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매일 불법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불법투기자에게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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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청 이상섭 환경위생과장은 “추석맞이 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연휴기간 생활쓰레기처리상황반 및 불법투기단속 등 분야별 추진대책반을 운영, 추진상황을 사전 지도·점검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취재본부 /김 서진 기자

김 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