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 6개 전통시장에 원산지 표시판 4,000개 배부 -

서울 강서구(구청장.노현송)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적극 장려하기 위하여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하여 화곡본동시장을 비롯해 관내 6개 전통시장에 총 4,000개를 배부한다.

앞면에는 품목과 원산지를 명기하여 농수산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뒷면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과 위반 시 처분규정을 표기하였다.
26일까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상인들을 방문 전달하며, 사용법에 대한 현장교육도 병행한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제가 자율 정착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농수산물 판매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이행실태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원산지표시가 정착되면, 소비자들의 신뢰가 회복되어 매출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