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루터공동체 봉사활동 실시로 따뜻한 경찰상 구현 -

양주경찰서(서장. 권기섭)에서는 26일 추석을 앞두고 양주시 삼숭로 134번길 49에 위치한 천주교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지적장애인공동체인 ‘나루터 공동체’를 방문하여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권기섭 양주경찰서장을 비롯하여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루어진 것으로 그동안 박봉에서 모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주변시설청소, 화단정리, 장애우 말벗되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기섭 서장은, “장애우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이들이 정말 순수하고 맑은 영혼들이란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을 하여 더 깊은 교감을 가지는 경찰관과의 만남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주경찰서는 각과 및 파출소별로 불우시설 사랑나눔행사로 한가위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로 하였다.


경기북부취재본부 / 이성진 기자

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