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조봉래 부사장은 동해안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서민층이 많은 포항을 세심히 바쁜 업무 속에서도 역대 포항제철소 임원으로서는 처음으로 환경과 지역의 젊은층 취업과 어려운 가정까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화제가 집중 되고 있다.

조봉래 부사장은 포항지역의 환경과 지역 화합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포스코 와 포항시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되는 단합된 모습을 다져 나갈 큰 뜻을 가지고 있으나 오랫동안 정작 포스코 출신의 지역 협력팀은 실질적으로 포항시민들과 교류가 상실돼 있다.

포스코 지역 협력팀에는 포항지역 출신들이 대거 진출하여 있으나 제 역할을 못해 포항지역 발전과 시민들 간의 협력은 상생하지 못하고 개인들의 이익추구에 급급하여 오히려 지역민들의 역 감정을 유발 하고 있다.

그러한 속에서 조봉래 부사장이 부임하면서 포항출신답게 이러한 문제해결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 부사장은 “포스코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 한다는 믿음”으로 지역사회를 근간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출신 젊은 층들의 취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포스코 와 협력업체들에게 협조를 구해 수많은 젊은이들을 취업을 직접 도와주기도 하였으며, 동해안의 청정해역의 중심에 있는 포항을 위해 “지역 바다 정화활동 등 녹색경영 을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임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원으로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나눔의 토요일’외에도 다양한 봉사 그룹을 자율적으로 결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인당 봉사 활동 시간 평균이 37.1시간을 기록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 바다 정화 활동을 위해 포스코 내 직원들로 80여명의 스쿠버 동호인으로 출발한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매월 포항지역 바다와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킨스쿠버 봉사단으로 포스코 의 환경경영 의지로 육성되는 친환경 전문 봉사그룹이 있다.

앞으로도 클린오션봉사단이 지역의 바다를 정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연안 정화 활동과 폐그물 인양 등 바다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양작업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하였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이렇게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과 환경을 생각하는 노력으로 포항시민들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포항 시민들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될 것으로 보며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 사랑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포항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김건우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