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계양구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과 24일에 구 관내 기관 및 단체 등은 구를 방문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춘식)는 21일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성금 247만원을 계양구청에 기탁하였다.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운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공단에서는 작년 연말에도 백미900kg(환가액 24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계양구에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같은 날 계산배드민턴클럽(대표 나추미)과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강현옥)도 각각 200만원을 계양구청에 기탁하였으며 북인천지역세무사회(회장 이상희)는 성금 150만원을 계양구청에 기탁하였다.

24일 계양의제21생활환경분과(대표 이세영)는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성금 200만원을 계양구청에 기탁하였으며, 이 날 하나님의교회(대표 신영재 목사)도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백미500kg, 라면50박스(환가액 225만원)을 계양구청에 기탁하였다. 구는 기부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민 / 기자

이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