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성시 무한돌봄센터가 24일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 및 우수 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읍면동 사례관리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시상하고, 무한돌봄서부네트워크팀의 직접서비스(ha ha 집수리 사업, 사랑담은 반찬가게, 요양 보호사각지대 돌봄서비스 등), 무한돌봄북부네트워크팀 직접서비스(장애여성홈헬퍼서비스, 소리울 공동작업장)에 대한 사업보고도 있었다.

또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1년간의 운영실적 보고와 민?관협력을 통한 성과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상영했다.

채인석 시장은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다가가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노력이 있어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무한돌봄센터가 민?관협력의 모범이 되어 복지화성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탄인치과, 수엠부(동탄인도네팔음식전문점), 우.리.회(대학교 봉사동아리), 삼성전자EDS팀에게 기관 및 봉사자 및 단체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