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경기도 광명시, 삼탄아트마인과 15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양기대 광명시장, 김민석 삼탄아트마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5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의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을 기여하고, 광명시는 지역에 산재한 가학동굴 등 관광자원개발에 있어 정선군의 선진 관광자원개발 기술을 전수 받는 등 양 자치단체간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협력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개발협력에 인식을 같이하고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정선군·광명시·삼탄아트마인은 문화·예술·관광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며, 지역관광활성화에 도모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향후 도농간 자매결연으로 발전하여 지역 농특산물판매 및 경기활성화 도모와 행정·문화·예술·관광 사업의 협력증진을 통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특성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비교 견학, 교류 등을 통한 상호 교환·제공, 민간단체와 청소년교류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간 문화·예술·관광 등 폭넓은 교류를 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