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 종합 장사시설 ‘나래원’이 오는 15일 개관한다.

시는 이번 나래원 개관으로 시민들은 물론 주변 지역 시.군 주민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격 장례 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나래원은 연중 무휴로 운영돼 언제든지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임과 동시에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 시민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원스톱(One Stop)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최신 현대식 시설로 건립된 나래원은 24만6100㎡ 부지위에 화장시설, 봉안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장시설은 지상3층 건물에 화장로 3기, 유족대기실 5실, 관망실 5실, 추모실 2실, 휴게실,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봉안시설은 지상3층 건물에 추모실 4실, 2만1000위를 안치 할 수 있는 시설, 잔디장 2500㎡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유택동산과 주차장 4개소 295면도 확보되어 있다.

충남취재본부 / 윤윤종 기자

윤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