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충을 위해
『2013년도 탄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장 주소와 주민등록지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인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분야와상시종업원 5인 미만인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 분야에 786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3천만원 한도이며, 5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에 금리는 1%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타기관(소상공인 지원센터 등)에서
융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나 담배 중개업, 주점업, 부동산업, 골프장운영업, 일반 교습 학원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금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013년 2월 28일까지 융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대표사업자의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포함),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영월군청 신성장동력추진단 탄광지역개발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가 제출한 융자신청서에 기재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하여 3월 초에 대상자를 확정짓고 3월 중순부터 융자지원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