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12일 19:00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을 영월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현재 군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고 군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현재 영화배우 유오성, 방송인 강 석, 요리사 에드워드 권, 사진작가 남영호씨가 활동중에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은 미국 오하이주 출생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꼽히는 피아니스트이자 자연을 노래하는 ‘건반 위의 서정시인’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핸드폰 벨소리 다운로드 1위, 광고, 드라마, 방송 최다 배경음악 삽입곡으로도 선정되었다

이날 위촉식에서 브라이언 크레인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영월군을 위해 작곡·헌정하는 피아노 공연을 하며 위촉패를 전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헌정된 곡이 세계투어시 브라이언의 연주를 통해 영월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은 영월출신의 국내외 유명인사들을 단계적으로 홍보대사인
영월 맨(Men)으로 위촉해 영월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