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봄철에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 특성상 비산(날림)먼지 발생량이 증가되어 체감 대질 약화와 그 피해가 우려되어 11~5.3(8주간) 봄철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에 대해 특별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건설공사 사업장, 특별관리공사장, 특별관리지역 등 대규모 공사장의 건설업, 시멘트ㆍ석탄ㆍ토사등의 운반차량, 기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등 총83여개 곳이며,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의무 이행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신고 시설과 억제시설과의 일치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의 이행여부, 방진벽 또는 방진막 설치여부, 세륜.세차시설의 설치 및 적정 운영여부, 측면 살수시설 설치 및 적정운영여부, 통행도로의 살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기준에 의거 엄격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