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는 2013년 봄철「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중·고등학교 봉사활동에 산불 방지 캠페인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산림의 소중함과 정서순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23.일 아우라지역에서 정선중ㆍ고등학교 학생 20명(정선중학교 7명, 정선고등학교 13명)과 산불조심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산불조심 캠페인 행사는 산불예방의 전 국민적인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체험시설인 아우라지역에서 정선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정선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산불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불조심 서명운동”과(서명자 250명) “산불방지에 동참 합시다”를 외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학생봉사활동과 연계한 산불방지 캠페인에 학생들의 참여도는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판단되어 참여 학교를 확대하는 등「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3.11~4.30)」중 매 주말 실시할 계획이라며, 교육과 홍보가 충족되는 학생 봉사활동과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회창 /본부장

정 회창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