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소년체육대회 개최로 5월 임시휴장 실시-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 두류수영장은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수영경기장 사용으로 오는 5월 한 달간 임시휴장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며, 두류수영장에서는 수영 및 다이빙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따라서 두류수영장에서는 5월의 수영, 아쿠아로빅 등 모든 강습을 전면적으로 휴장실시하며, 5월 1일부터 8일까지는 자유 수영만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 기간 동안에는 대회준비 및 참가선수들의 연습기간으로 사용된다.

두류수영장 장화식 소장은 “고객님들의 이용에 불편을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올해 대구에서 열리는 3대 체전(장애학생체육대회, 소년체육대회, 장애인체육대회)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호응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두류공원 내 위치한 두류수영장은 지역 유일의 공인 1급 경기장으로 저렴한 이용료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연간 9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수영 이외에도 아쿠아로빅, 요가, 댄스스포츠 등 차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류수영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 / 김대원 기자

김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