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체육관 / 선수.임원 등 5천여 명 참석 -

오는 11 ~ 14일까지 지역에서 열리는 장애학생체전은 전국체전 다음해에 개최되는 것으로 개회식 행사는 16개 시도 선수·임원, 초청인사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3시, 대구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행사는 ‘오색찬란 Colorful Dream'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타악 앙상블 공연, 시각장애인 김민지 양과 어린이합창단의 용기의 소리, 탭댄스 퍼포머와 장애인 댄스팀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식후행사로 대구성보학교의 맑은소리 하모니카 연주단과 여성아이돌 “달사벳”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된다.

관람객 수송을 위해 행사당일 13:00 ~ 18:00까지 무료순환버스 10대를 운행(반월당역 3번 출구→대구체육관→반월당역)하며, 시내버스 3개 노선(410, 410-1, 706)을 확대 운행한다.

또 선수·임원 및 관람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공간 731면을 확보(대구체육관106, 경북도청600, 시민운동장25)했으며, 교통소통을 위해 대구체육관 주변 3개소에 교통통제소를 운영해 14:00 ~ 17:30까지 차량을 통제한다.
개회식 입장권은 무료로 구.군 민원실을 통해 5월 6일부터 배부 할 계획이다.

대구시 한만수 체육진흥과장은 “개회식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관람객은 대중교통과 무료순환버스 이용, 승용차량은 경북도청 주차장의 이용을 당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개회식 행사와 종목별 경기장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 김대원 부장

김대원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