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12년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이해 확정신고 대상자 3만명에게개별 안내문응 발송했다.

확정신고 대상자는 2012년 중 부동산 등을 2건 이상 양도한 납세자로 양도소득금액을 합산하여 신고할 필요가 있는 경우인데 올해 확정신고 대상은 부동산 경기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신고대상 약3만4천명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확정신고대상 납세자는 이달 말일까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여전자신고 하거나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신고 납부해야한다. 납부할 세액이 1천만원을 초가하는 경우 납부기한 경과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분납이 가능하다.

양도소득세 감면대상 자산을 양도하고 감면신청하지 않은 납세자 또는 양도차익과 양도차손이 각각 발생하였으나 합산신고 하지않은 납세자는 확정신고를 통해 양도소득세를 환급받을수 있다

거짓계약서 작성 등 부정한 방법으로 불성실하게 신고한 자에 대해서는 신고내용을 분석하여 엄정하게 과세하고 탈루협의가 큰 경우 조사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영은 / 경제국장

정영은 / 경제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