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오는 6월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원협약에 따라 차상위계층 등 서민층 등 관내 544가구에 대해 LP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설비를 전면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도에는 차상위계층중 시설 설치가 가능한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가스공급 배관을 기존 고무호스서 금속관으로 교체하고 휴즈콕, 압력조정기, 용기보관실 등 가스안전장치에 대해 전면 보강교체를 추진한다.

정선군은 지난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2012년도에는 324가구 65백만지원했고, 금년도에는 544가구에 1억 2천만원을 편성 지원한다,

전상현 정선군 유통소비담당은 “LP가스 시설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