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 영월경찰서(서장. 김종관),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유영) 및 안전지킴이 봉사단 50여명이 27일 07:30분부터 석정여자고등학교 일원에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영월 만들기”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6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MOU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안전지킴이 봉사단을 조직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영월군 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지구대(파출소)와 연계해 학교 폭력 및 성범죄 등 취약지역의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관 영월경찰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서비스를 공동으로 참여하여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영월 만들기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군민에 의한 안전한 “Liveable City, Yeongwol"을 만들기 위한 “군민중심 영월 안전 거버넌스”구축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김유영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4대 사회악으로부터 여성이 보호 받는 입장이 아닌 감시와 보호의 중심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