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 -

대구시는 4일 오후 4시 30분 제20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황금네거리에서 여희광 행정부시장 등 대구시, 수성구청 직원 및 방재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조에 의해서 전국적으로 매월 4일날 개최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민간단체, 기업체, 일반국민 등이 참여하는 행사다.

제20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국민 개개인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호우.태풍에 대비를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풍수해에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를 위해 시민단체 및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황금네거리 인근 도시철도 3호선 7공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철 위험요인 제거 등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구시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 / 박용모 기자

박용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