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충청북도, 경상북도 6개 시군 협의체로 구성된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가 7박8일 일정으로 중국내 ‘2013 베이징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 각 지자체별 관광 상품 설명회 등 대대적인 홍보·판촉 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이들 지자체들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사,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자체 홍보까지 함께 추진면서

21일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의장 영월군)에 따르면 강원도 영월군·평창군, 충청북도 제천시·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 등 중부내륙중심권 6개 시·군 지자체는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북경시 여유발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중국 ‘2013 베이징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한다.

박람회에는 홍보 부스 2개관을 설치해 중부내륙 중심권 주요테마 관광 홍보 및 상담소를 운영하고 각 지자체별 관광자원 등이 담겨 있는 책자 및 리플렛 홍보물 등 5천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들 지자체들은 둘째날인 21일부터 3일간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북경시 여유국과 섬서성 서안 등지에서 현지 언론사 및 여행사, 여유국 협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 관광 상품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광상품 설명회에서는 중부내륙기행 홍보영상물 상영과 PPT 발표, 현지 여행사 마케팅 매니저, 관광객 유치 상담 등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부내륙 중심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중국에 알리고 최대 관광 마케팅 대상으로 떠오른 중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