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목) 19:05
| ‘2013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행복교육 현장토론회’ 개최 조민성 본부장 |
| 2013년 07월 16일(화)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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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 7개 교육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방과후 돌봄서비스 확대의 과제’라는 주제로 ‘2013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정책네트워크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는 중앙 및 지방의 정책당국, 유관기관 그리고 학교현장의 교육공동체들이 주요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해 현황과 문제점 등을 분석·진단하고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면서 그 결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백순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신용섭) 및 광주광역시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의 환영사와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상재 교육부 방과후학교지원과 과장과 김도완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과장이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기능 강화 방안(안)’, ‘엄마품 온종일 돌봄 교실 추진계획 안내’라는 제목으로 각각 정책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상재 과장은 정책발표를 통해 ‘돌봄서비스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배경’에 대한 설명과 박근혜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도완 과장은 원하는 사람 누구나 자녀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맞춤형 돌봄시스템 구축·운영’의 필요성과 교육부·교육청·지자체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교육부의 정책발표에 이어 ‘현장사례’와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기능 강화’,
‘유치원 돌봄 기능 강화’, ‘지역사회 방과후 돌봄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고범석 차장(한국교육방송공사)은 ‘방과후학교 관련 EBS 콘텐츠 현황’을 주제로 현장사례를 발표한다. EBS 초등?중학사이트, 영어사이트, EDRB클립뱅크, 수학사이트 등 콘텐츠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향후 방과후학교 관련 EBS 콘텐츠 서비스 방향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기능 강화’을 주제로 발표하는 김홍원 선임연구위원(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연구팀)은 '초등학교에서의 돌봄 기능 강화의 필요성‘과 내년부터 적용될 ’초등 방과후 돌봄의 정책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의 돌봄프로그램과 미래의 돌봄프로그램의 차이점을 밝히고, 실질적으로 단위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정착시킬 수 있는 여러 돌봄 프로그램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김은영 팀장(육아정책연구소 연구기획팀)은 ‘유치원 돌봄 기능 강화’를 발표한다. 정부의 돌봄 지원 정책을 현재까지의 정책과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한 향후 정책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이어서 돌봄 논의의 초점이 되고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 현황, 방과후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및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유아교사의 전문성으로서의 돌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유치원 돌봄 강화를 위한 7가지 정책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제발표자인 오경숙 장학사(전라북도 정읍교육지원청)는 ‘안전사고 및 등·하교 시 안전에 대한 문제’ 및 ‘담당교사의 업무 부담’, ‘지원인력 부족’ 등, 각 학교에서 가중한 업무 부담이 되고 있는 온종일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운영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운영’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되는 세션2에서는 임형택 광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교원들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발표에 대한 논의를 개진할 예정이다.
먼저, 김수언 순천왕지초등학교 교장은 내년부터 적용될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이 초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이중의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는 만큼 학교 측의 부담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강화되는 초등 돌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최정인 목포북교초등학교 교사는 초등 돌봄의 성격과 운영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밝히고, 돌봄에 참여하는 교사와 학부모의 인식 전환이 가장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더불어 돌봄의 대상이 되는 학생, 학부모, 학교, 돌봄교사의 입장에서 본 효과적인 ‘돌봄 교실 기능 강화 방안’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혜숙 충북 산성유치원 원장은 3년간 ‘엄마품 온종일 돌봄 교실’을 현장에서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담교사 배치’, ‘운영시설 확충’, ‘영양사 배치 및 급식실 설비 확충’, ‘안전체제 구축’, ‘돌봄 운영시간 조절 운영’ 등 유치원 온종일 돌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재순 삼양유치원 교무부장은 돌봄이 전문직종보다는 생계유지를 위한 직업을 갖고 있는 학부모가 신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 개인의 발달과 환경에 맞춘 맞춤형 교육서비스의 제공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돌봄이 내실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기 위한 방안을 개진할 예정이다.
전령 금부초등학교 교사는 광주광역시 초등돌봄교실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소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며, 앞으로 더욱 늘어날 돌봄 수요자들의 만족도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자적인 돌봄교실 지원센터’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현희 광주계림초등학교 교사는 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 방과후 돌봄 서비스 연계 사례를 소개한다. 더불어, 수요자의 증대,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 질적 수준을 높여가는 시점에 있는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방안을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중심으로 제언할 예정이다.
2013년 교육정책네트워크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는 7월 16일(화) 광주에 이어 9월 12일(예정) 전라북도에서 ‘교육본질에 충실한 인성교육 중심 교육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10월, 11월 등 총 6회에 걸쳐 주요 교육정책 및 현안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교육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교육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심도 있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소통과 통합의 통로가 되어 현장에 보다 적합한 정책 수립과 집행을 통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취재본부 / 조민성 본부장
교육정책네트워크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는 중앙 및 지방의 정책당국, 유관기관 그리고 학교현장의 교육공동체들이 주요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해 현황과 문제점 등을 분석·진단하고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면서 그 결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백순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신용섭) 및 광주광역시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의 환영사와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상재 교육부 방과후학교지원과 과장과 김도완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과장이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기능 강화 방안(안)’, ‘엄마품 온종일 돌봄 교실 추진계획 안내’라는 제목으로 각각 정책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상재 과장은 정책발표를 통해 ‘돌봄서비스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배경’에 대한 설명과 박근혜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도완 과장은 원하는 사람 누구나 자녀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맞춤형 돌봄시스템 구축·운영’의 필요성과 교육부·교육청·지자체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교육부의 정책발표에 이어 ‘현장사례’와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기능 강화’,
‘유치원 돌봄 기능 강화’, ‘지역사회 방과후 돌봄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고범석 차장(한국교육방송공사)은 ‘방과후학교 관련 EBS 콘텐츠 현황’을 주제로 현장사례를 발표한다. EBS 초등?중학사이트, 영어사이트, EDRB클립뱅크, 수학사이트 등 콘텐츠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향후 방과후학교 관련 EBS 콘텐츠 서비스 방향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기능 강화’을 주제로 발표하는 김홍원 선임연구위원(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연구팀)은 '초등학교에서의 돌봄 기능 강화의 필요성‘과 내년부터 적용될 ’초등 방과후 돌봄의 정책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의 돌봄프로그램과 미래의 돌봄프로그램의 차이점을 밝히고, 실질적으로 단위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정착시킬 수 있는 여러 돌봄 프로그램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김은영 팀장(육아정책연구소 연구기획팀)은 ‘유치원 돌봄 기능 강화’를 발표한다. 정부의 돌봄 지원 정책을 현재까지의 정책과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한 향후 정책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이어서 돌봄 논의의 초점이 되고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 현황, 방과후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및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유아교사의 전문성으로서의 돌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유치원 돌봄 강화를 위한 7가지 정책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제발표자인 오경숙 장학사(전라북도 정읍교육지원청)는 ‘안전사고 및 등·하교 시 안전에 대한 문제’ 및 ‘담당교사의 업무 부담’, ‘지원인력 부족’ 등, 각 학교에서 가중한 업무 부담이 되고 있는 온종일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운영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운영’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되는 세션2에서는 임형택 광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교원들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발표에 대한 논의를 개진할 예정이다.
먼저, 김수언 순천왕지초등학교 교장은 내년부터 적용될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이 초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이중의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는 만큼 학교 측의 부담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강화되는 초등 돌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최정인 목포북교초등학교 교사는 초등 돌봄의 성격과 운영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밝히고, 돌봄에 참여하는 교사와 학부모의 인식 전환이 가장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더불어 돌봄의 대상이 되는 학생, 학부모, 학교, 돌봄교사의 입장에서 본 효과적인 ‘돌봄 교실 기능 강화 방안’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혜숙 충북 산성유치원 원장은 3년간 ‘엄마품 온종일 돌봄 교실’을 현장에서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담교사 배치’, ‘운영시설 확충’, ‘영양사 배치 및 급식실 설비 확충’, ‘안전체제 구축’, ‘돌봄 운영시간 조절 운영’ 등 유치원 온종일 돌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재순 삼양유치원 교무부장은 돌봄이 전문직종보다는 생계유지를 위한 직업을 갖고 있는 학부모가 신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 개인의 발달과 환경에 맞춘 맞춤형 교육서비스의 제공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돌봄이 내실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기 위한 방안을 개진할 예정이다.
전령 금부초등학교 교사는 광주광역시 초등돌봄교실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소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며, 앞으로 더욱 늘어날 돌봄 수요자들의 만족도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자적인 돌봄교실 지원센터’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현희 광주계림초등학교 교사는 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 방과후 돌봄 서비스 연계 사례를 소개한다. 더불어, 수요자의 증대,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 질적 수준을 높여가는 시점에 있는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방안을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중심으로 제언할 예정이다.
2013년 교육정책네트워크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는 7월 16일(화) 광주에 이어 9월 12일(예정) 전라북도에서 ‘교육본질에 충실한 인성교육 중심 교육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10월, 11월 등 총 6회에 걸쳐 주요 교육정책 및 현안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교육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교육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심도 있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소통과 통합의 통로가 되어 현장에 보다 적합한 정책 수립과 집행을 통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취재본부 / 조민성 본부장
조민성 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