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일 시장 경북기계공고, 경상공고 방문 -

오는 9월 30일부터 8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대구 대표선수단을 위해 김범일 대구시장과 행정·경제부시장 중심으로 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범일 시장은 18일 오후 14개 직종 33명의 선수들이 훈련 중인 경북기계공고와 경상공고를 방문해 전국대회 참가 준비상황과 훈련현황을 보고 받고, 폭염 속에도 열정적으로 연습에 매진 중인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당부했다.

지난 16일에는 여희광 행정부시장이 대구서부공고와 대구전자공고를 방문했고, 오는 22일에는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박돈규 시의회 경제교통위원이 대구공고와 영남공고를 방문해 훈련현장을 둘러보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을 향한 결의를 다진다.

이번 대회 대구시 선수단은 44개 직종 135명(전문계고 113, 일반선수 22)으로 구성돼 있으며 격려하지 못한 학교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을 방문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사기를 복 돋아 줄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구의 명예와 개인 역량강화를 위해 경주하고 있는 모든 선수들이 충만한 자신감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더욱더 정진해「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기술도시! 대구’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구 / 황경호 본부장

황경호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