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대구광역시연합회는 22일 김범일 대구시장, 농업경영인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체육관에서 대구농업경영인 화합한마당 체육행사를 개최한다.

정성종 한농연 대구광역시협의회장은 “농업경영인 체육행사를 통해 농업시장 개방과 고유가 파동 등 국.내외의 어려운 농업환경 여건에서도 지역 농업.농촌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농업경영인의 자긍심 고취와 재충전의 일환으로 이번 화합한마당 체육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범일 대구시장은 현재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인 개개인이 전문 농업기술 개발과 농업분야 최고의 경영자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변화의 흐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체육행사가 상호 협력?발전할 수 있는 농업경영인이 되기를 격려할 예정이다.


대구 / 노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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