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수도권에서 9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이 전년도보다 대규모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어 지역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금년도에는 4 ~14일까지 서울광장, 구로구청, 서대문구청,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소래포구 등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려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행사를 갖게 되는데 품목별로 시중가격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판매 한다.

수도권 직거래 장터에는 정선취떡사업단외 6개 생산자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되는데 소비자에 대한 인기품목으로는 계절상품인 찰옥수수, 산나물, 더덕, 수리취떡, 산채절임 등이며 참여 단체별 매출액은 1회(1~3일) 참여시 평균 2백만원 정도로 수입도 많은 편이다.

특히, 군에서는 이번 수도권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여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정선취떡명품화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 마케팅하여 수도권 소비자에게 정선취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최승좌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수도권인 서울과 인천?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우리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 / 신영선 보도부장

신영선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