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찬은 제17회 노인의 날(10.2)을 맞아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발전시키는데 헌신해 오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 및 격려의 의미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초연금 정책조정의미 및 내용에 대한 진지한 설명 및 약속실천을 재천명하고, 노인빈곤을 완화하고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으로 당당히 <제2의 청춘>을 즐기는 노년이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에 대한 정책의지를 표명했다.

박대통령은 청춘 합창단의 고운 화음 아주 인상 깊게 잘 들었습니다. 열정을 갖고 합창을 하시면서도 얼마나 즐거운 마음으로 모든 일을 하시는가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오늘 어르신과의 대화에서 당신들께서도 여러 가지 이런 저런 어려움이 있으실 텐데 항상 사회, 나라 걱정 또 우리 후세에 대한 걱정 이런 것을 먼저 생각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참 감명 깊었습니다.

오늘 두 어르신들께서 경험을 말씀해주셨는데 이렇게 끝없는 새로움을 향한 도전, 배움, 마음의 열정이야 말로 우리 마음에 꺼지지 않는 등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어르신들 마음의 등불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드리고 그런 환경을 만들어간다면 우리 사회도 밝아질뿐더러 어르신들의 삶도 더욱 활기차게 되실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두 분 어르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우리 속담에 어르신 말씀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만큼 어르신들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는 자신보다는 경험과 지혜 이런 데서 우러나오는 또 상대를 진정으로 위해서 주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씀 하나도 버릴 것 없이 마음의 양식으로 삼으면 정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 경험으로 사회가 한 치도 엉뚱한 데로 어긋나지 않고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중심을 잡아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환절기가 되어서 일교차도 심해지고 아침저녁 부는 바람도 서늘해졌습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매일 매일의 생활 활기차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 "다고 말했다.


김명순 / 본부장

김명순 /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