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권EIP 경북사업단(단장. 권순갑)은 세부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성과확산 및 EIP사업(Eco-Industrial-Park :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사업수행기관 워크숍을 26일 15:00부터 20:00시까지 금오산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행 중인 세부사업(10건) 소개, 대경권EIP 경북사업단 세부사업 활성화 방안 발표, 2013년 세부사업 관리계획 및 일정안내, 세부사업비 집행 및 관리를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대경권EIP 경북사업단의 세부사업 성과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수행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사업비 관리 교육을 통한 사업비의 적절한 집행을 유도하였다.

그동안 대경권EIP 경북사업단은 2005년 포항철강산단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하였고, 2010년 광역체제로 확대 개편되면서 포항철강산단(연계단지: 구미 국가산단, 칠곡 왜관, 경주 외동, 고령 다산, 다산2산단)을 중심으로 EIP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 지역의 EIP사업은 2단계(2010~2014년) 광역EIP구축단계에 들어오면서 속속 기술개발이 완료(총 27건)되어 본격적으로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2년 기준으로 연간 4백10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23,000TOE의 에너지, 87,000톤의 온실가스, 190,000톤의 부산물 저감효과가 기대되어, 환경오염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기업의 원가절감을 통한 실질적 경제적 효과를 유발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중부취재본부 / 윤철수 본부장

윤철수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