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새기술실증시험포가 자연학습장으로 운영되면서 전국 농업관련 단체 및 일반인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밭작물 작부체계시험, 시설포도 및 신품종 콩 시험재배 등 새로운 농업기술 시험연구 7과제와 고추, 사과, 토마토 신품종 비교시험 주요작물 신품종 비교시험 4과제를 완료 했으며, 유리온실 및 야생화 전시포를 자연학습장 운영을 통해 20여개 단체에서 농민 및 일반인등 900여명이 다녀갔다.

현재 새기술실증시험포는 내년 봄 영월군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한 팬지꽃묘종 60,000여 본을 시설하우스내에서 육묘중이며, 겨우내 각종 병해충과
동해관리만 잘해준다면 목표수량을 충분히 생산해낼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동)는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영월읍 및 각 읍면에 분양을 계획 중이며 또한 관광영월의 이미지 제고와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한 계절별 꽃묘 생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