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2013년 한 해 동안 국유림 내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여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 산림의 공익기능·국민편익 증진에 적극 기여하였다.

2013년도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조림사업 274ha와 숲 가꾸기 사업 1,880ha 등을 총 27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비전을 선도하고,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 12일 동부지방산림청 내에서 첫!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조림사업(면적: 90.0ha)에 소나무, 낙엽송 등 용재수종 269천본과 단기 소득 작물인 옻나무(5ha, 25천본)을 식재하여 지역주민들의 소득원 창출에도 기여하고, 목재자원의 생산ㆍ공급기반을 조성 하였다.

또한,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15천㎥의 목재를 생산하여 국산목재 공급을 확대하고 목재 자급율 제고와 산업용재 공급에도 적극 기여하였다. 목재로 활용할 수 없는 임지잔재에 대해서는 펠릿 등 바이오에너지로 공급, 동절기 저소득계층 40가구(수량 : 200㎥) 땔감지원 등에 활용하여 현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한 해 동안의 노력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로 공익기능 및 국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으며, ‘2014년에도 국민의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숲 가꾸기를 실행하여 산림자원을 생태·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국산목재 및 펠릿 등 바이오에너지를 공급 할 수 있는 산림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