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폭설과 결빙으로 인하여 동강 겨울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긴급 긴급제설대책을 마련하였다.

영월군의 도로현황은 시가지 23㎞, 군도229.5㎞(포장113.9㎞. 비포장115.6㎞) 농어촌도로 403.3㎞(포장151.9 ㎞, 비포장 251.4㎞)로,

군은 동강 겨울 축제기간을 맞이하여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차량통행이 불편한 도로 및 고갯마루 제설작업을 위해 군비 350백만원을 들여 살포기 및 제설재를 추가 확보하였다.

또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체계를 구축, 폭설로 인한 상습결빙이 예상되는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였으며, 폭설시 관내도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취약구간에 제설장비를 전담 배치하고 제설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책임제설체제를 구축하여 기동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용화 건설교통과장은 살포기 및 제설재 추가구입을 통해 강설시 즉각적인 제설작업으로 영월군민이나 영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