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조직생산성 향상과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유연근무제’를 시행한다.

유연근무제는 정형화된 근무형태에서 탈피하여 출.퇴근 시간, 근무장소, 근무형태 등을 다양화하여 생산성을 제고하려는 제도로써 「시간제근무, 탄력근무제, 원격근무제」로 구분되며, 평창군은 지난해 58명의 공직자가 탄력근무제 중 시차 출.퇴근형 유연근무제를 이용하였다.

평창군은 군민 행정서비스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행하며, 유연근무 실시자에 대한 불이익을 금지하고, 현실적용 유형을 선택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1월 24일경 유연근무제 실시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라며, 각 부서장은 소속 직원의 비상연락망을 상시 정비하여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