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는 30일부터 2월2일까지 설 연휴기간을 맞아 예상되는 응급환자 및 감염병 환자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였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오전9시부터 오후6시
까지 설치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영월의료원의
응급실을 24시간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토록 하였으며, 소방서(국번없이 119)와 연계하여 가까운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이 외에도 영월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현황을 게재하여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체계를 위해 보건기관 12개소, 의료기관 5개소, 약국 12개소가 운영된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