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사랑의 온도 107도를 달성하며 작년 11월 20일부터 시작하여 금년 2월까지 총 73일간의 “희망2014 사랑의 연탄 30만장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모금액은 작년 모금액 1억2천만 원보다 32% 증가한 1억5천8백만 원으로 당초 목표액(1억5천만 원)을 7% 초과 달성했다.

성금 기탁내역으로 기업이 4천5백만 원(28%), 개인이 3천6백만원(23%), 단체가 4천2백만 원(27%), 법인/사회종교단체에서 3천5백만 원(22%)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준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연탄 및 난방유(15만 원상당)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