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금년도 「희망2014 나눔캠페인」을 통해 1억5천만원 모금액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127%의 성과를 거뒀다. 모인 성금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용도로 쓰여진다.

정선군은 「희망2014 나눔캠페인」을 지난 해 11월부터 시작하여 올 해 2월까지 77일간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각계각층의 기부자들이 참여하면서 작년대비 127%라는 성과를 냈고 총 모금액 금1억5천7십5만9천9백50원이라는 모금액을 달성하였다.

이는 읍·면을 통해 집계된 금액이며, ARS 모금이나 정기후원 등의 성금을 감안하면 실 모금액은 현재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희망2014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우리정선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유병은 희망복지지원팀장은 “이번 성금모금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성어린 작은 손길부터 어르신들의 온정 가득한 따뜻한 손길까지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하였기 때문에 「희망2014 나눔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참여해주신 모든 정선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2014년 1년동안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인긴급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월동난방비 및 기획제안사업지원, 명절위문사업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여러 사람에게 전액 지원될 전망이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