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3일 11:00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영주시-단양군-영월군이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여 상호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행복생활권구성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의 추진방향이 연접 시군과 협력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개발방향으로 제시됨에 따라 3도가 접하고 있으며, 3도 접경면체육대회 등 오래전부터 활발한 교류를 해온 강원도 영월군과 경상북도 영주시, 충청북도 단양군이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의 구성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협약과 함께 시군별 7명씩 총21명으로 생활권협의회를 구성하여 생활권종합발전계획의 수립 지원과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주요역할을 할 것이다.

소백산권역 연계협력사업으로는 “백두대간 영서 에코힐링 벨트화 사업”등 5개사업으로 정부의 사업평가를 거쳐 금년 7월중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부영 기획감사실장은 “금번 연계협력사업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도시로서의 역량강화와 경북권 및 충청권의 관광객 유치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