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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량면 여성자율방범대(대장. 정정순)는 4일 오전12시 여량면 복지회관에서 201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여량1리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색소폰 동호회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2012년부터 정선군에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문화 중심의 장소인 경로당의 운영활성화에 따른 시책으로 추진 중인 ‘1기관단체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이다.

여량면 여성자율방범대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관내 12개 경로당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전달,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 및 연탄배달 봉사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인정이 넘치는 봉사활동을 펼쳐 효 사상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