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오는14~27일까지 제48회 단종문화제와 201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중 우리군 개최종목인 론볼(장애인)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식품위생공무원 2명, 명예감시원 2명 등 점검반을 편성하여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숙박업소를 대상으로는 숙박요금표 게시여부, 객실 및 욕실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영업자(종업원) 대상 손님맞이 친절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관련단체에 48회 단종문화제 행사홍보와 행사대비 위생수준 향상 및 친절서비스 제공 협조를 위해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일반음식점영업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영업자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교육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상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친절한 손님맞이와 위생적인 숙박시설 제공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영월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영업자를 대상으로 종업원 친절교육과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