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윤기호)는 15~16일 이틀에 걸쳐 건설관리본부 직원 102명을 대상으로 간부 직원에게는 청렴한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을, 6급 이하 직원에게는 나로부터 시작되는「건설관리본부 청렴지침」실천을 주제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건설관리본부는 올해 혁신적인 청렴기관 기반 마련을 위해 2대 분야 7대 시책이 포함된 청렴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청렴교육, 청렴지침 등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건설관리본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완벽한 시공을 위해 ▲복수감독제 ▲청렴 점검제 ▲하도급 대금지급 확인제 ▲예비준공 검사제 등 건설관리본부 고유의 청렴 시책을 실천하기로 했다.

윤기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다산 정약용의 목민사상에도 있듯이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며“단순히 부패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소극적 윤리를 넘어 건설관리본부 전 직원은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공익을 위해 노력하는 포괄적이고 엄격한 윤리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건설관리본부는 다가오는 6.4 지방선거를 맞아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 선거법 안내 등「공무원 선거운동 금지교육」을 병행해 공명선거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전방송 / 장현주 보도부장

장현주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