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과제 발표 및 심사결과 땅지킴이 학습동아리 최우수작 선정-

대전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창의실에서 대학교수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공간정보 발전을 위한 지적세미나를 가졌다.

금번 제37회 세미나에는 공무원들의 자기계발 동기부여 및 디지털화된 업무 인프라 확산, 지적 관련 전문지식 등 정보교환을 통해 지적제도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구과제는 개별 및 「땅 지킴이 학습동아리」 작품으로 △ 도시철도 3D 모델 구축 및 안전진단 활용을 위한 3차원 지적기준점 매설 방향(학습동아리 제1팀) △ 3차원 건물 데이터 취득방법 및 활용방안(학습동아리 제2팀) △ RFID를 활용한 지적측량기준점 조사 및 활용방안 모색(학습동아리 제3팀) △ 남북통일 이후 지적제도 연구(학습동아리 제4팀) △ 연속지적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동구 성정용) △ 빅 데이터(Big Data)를 활용한 지적재조사 사업의 발전방안(서구 최경일) 등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토지공간정보 발전에 관한 연구과제 총 6건 출품한 작품에 대하여 황상기 배재대 교수, 민관식 한남대 교수 등 6명이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했다. 심사결과 「땅 지킴이 학습동아리」가 출품한 “3차원 건물 데이터 취득방법 및 활용방안”이란 연구과제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최우수작은 오는 10월 열리는 “대전시 도시공간정보 컨퍼런스“에 참가해 발표하게 되며, 8월에는 국토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디지털 국토엑스포 제37제 지적세미나“에 출품하게 된다.


대전취재본부 / 김상완 보도부장

김상완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