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사 1촌 자매결연마을 양파.마늘 수확 도와 -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40여 명은 6월 13일(금) 10시부터 16시까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달성군 유가면 한정1리를 방문하여 양파와 마늘을 수확하는 등 농가에 일손을 도왔다.

양파와 마늘 수확은 기계화된 작업에 비해 수작업으로 수확하는 등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공사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농산물 수확에 힘을 보탰다.

한편, 자매결연마을에서 생산한 양파, 마늘, 사과, 찹쌀 등의 농산물은 공사 직원들이 직접 구입함으로써 자매결연마을의 농산물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 경로잔치 개최, 마을주민 초청 견학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공사의 작은 지원이 농촌에서는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방송 / 김호원 보도기자

김호원 보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