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정환 이사장과 협동조합소속 여행사 관계자, 언론사,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5월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청송군 팸투어를 위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동서4축 고속도로, 대명리조트 건립 등 접근성과 숙박여건 개선이 예견됨에 따라 코레일 여행센터, 언론사(15명), 한국관광협동조합 소속 여행사(21명)와 연계해 청송군 관광자원의 특색을 잘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청송군은 수도권 70여개 여행사들이 소속되어 있는 한국관광협동조합과 코레일 여행센터 등이 참석하는 팸투어를 통해 청송군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팸투어 기간 중 간담회를 통해 상품을 파는 여행사와 수요자 입장을 반영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지』가 되도록 청송군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한동수 군수는 “코레일, 한국관광협동조합 여행사와 연계하여 수도권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수도권의 청송 관광 잠재 고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북부취재본부 / 박호일 보도부장 phi02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