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교육도시로 성장하고 학습경쟁력 향상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구미시는 ‘희망학습관 3+1’를 운영한다.

희망학습관 3+1(이하 희망학습)은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희망학습은 공부를 하고 싶어도 가정형평상 할 수 없는 저소득층 중학생 대상으로 대학생 강사와 함팀을 구성하여 하루 3시간 주3회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25일부터 여름방학 한 달 동안 관내 희망자 58명을 대상으로 희망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17개의 모둠을 구성하여 국어, 영어, 수학 필수 3과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

또한 구미시는 대학생 강사를 선발하기 위해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을 맺어 우수지원자를 선정했다.

하여 지난 달 사전교육의 시간을 가져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자세 ▲감정코칭을 통한 학습멘토링의 이해 ▲청소년 인문학 스터디 진행 방법 등 사전교육을 확실히 하여 준비된 강사를 양성했다.

주민복지과 배정미 과장은 “교육 환경이 어려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경쟁력 향상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체감형 복지서비스로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