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이해 다양한 사건사고가 번번이 일어나 행복하고 즐거운 가족여행이 얼룩지지 않기 위해 구미경찰서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경찰서는 지난 29일 경부고속도로 구미IC 앞에서 구미경찰서·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고속도로순찰대(3지구대)의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 대형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구미IC앞에서 안전띠를 착용하고 ‘안전운전!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첫걸음’슬로건을 가지고 운전자들이 안전한 가족여행을 가지도록 안전수칙을 알려주었다.

특히,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시기에 고속도로 차량증가에 따라 안전벨트 착용, 졸음운전 예방 즉 ‘교통안전’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 서병철 경비교통과장은 “경찰에서는 시민들이 사고 없는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단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