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 행복하고 아름다운 구미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 ‘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를 오는 24일에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구미문화도시만들기)가 주관하고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조명래)가 주최한다.

또한 프로그램 강사로는 신득렬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남상일 국악인, 이창원 인디053 대표 등 분야별 유명인들 및 지역 내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라 밝혔다.

하여 이번 3회를 맞이하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6년에는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명래 원장은 “1기와 2기 진행을 통하여 구미시민의 문화예술 관심도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성장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제3기는 분야별 국내 최고의 강사진의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