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이코리아 구미시지회(회장·조순란)는 지난16일 손홉섭 시의원과 아이코리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신시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삼성원을 방문하여 원생 60명에게 말복을 맞이하여 무료 점심식사 제공했다.

올해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에 폭염으로 지친 아이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대표 여름보양음식인 백숙을 나누어 주었다.

또한 점심식사에 이어 과일과 다과를 준비하여 말복을 이겨내고 더욱 원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밝은 장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아이코리아 구미시지회는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어린이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돕는 각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