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개관한지 25년이 지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이용객 편의를 위해 기념관 화장실 리모델링을 지난 5월 착수하여 8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991년 개관 후 연간 69만명이 이용하는 올림픽기념관이 노후화로 인해 시설 이용에 불편이 많아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화장실의 낡은 설비 배관 철거․교체부터 내․외부 마감재까지 전체적인 대 공사며, 시민의 시설 이용 만족도와 쾌적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림픽기념관은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