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17일 (사)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와 생가보존회 이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an Do 리더십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Can Do 리더십 아카데미는 (사)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이며, 생가 인근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일간 박대통령의 삶의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나라의 꿈나무들이 세계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가질 장을 마련했다.

특히, 전통생활체육인 한궁 경기체험 및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가족 간 예절교육과 가훈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이 정체성을 가지고 올바른 생각과 행동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종수 문화관광담당관은 “박대통령의 삶을 알아보며 청소년에게 도전정신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키우길 바란다.”며,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 집중력을 높여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기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도에는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박대통령의 위업을 널리고, ‘할 수 있다’ 시민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