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은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로 선발된 학생(인동고3명, 사곡고3명)과 함께 보행사고 다발지역에 ‘차를 보며 걸어요’ 라는 문구의 로드페인팅을 실시했다.

페인팅 틀을 직접 제작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된 로드페인팅은 지나가는 주민들의 호응을 끌었다.

로드페인팅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페인팅하며 지역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 할 수 있었고, 우리가 새긴 글을 보면서 횡단보도에서는 안전히 보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와 함께 보행자 대상 설문조사, 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활동들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