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일 구평남부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07:50부터 동아백화점네거리에서 모범운전자연합회의 추석맞이 특별 교통안전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들과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연합회장 및 회원, 구평남부초등학교 교직원 등 단체 회원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구평남부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학교주변 통행차량 법규준수 홍보와, 홍보전단지를 배부했으며, 구미시에서는 단속차량을 동원하여 계도 및 단속을 병행했다.

모범운전자연합회는 동아백화점네거리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한 민관합동으로 신호위반, 과속․난폭 운전 금지, 불법주정차 단속, 대중교통이용 홍보 등 민관합동으로「추석맞이 특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 교통행정과 최현도 과장은 “앞으로 구미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시설을 보강하여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를 맞이하는 구미시민 모두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