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회 회장배 충북복싱 (생활체육) 대회에서 괴산 복싱, 주짓수, 칼리 체육관에서는 지난달 22~23일 양일간 청주 용암동 광장 특설링에서 시합을 하였는데 100여명이 참가한 선수 가운데 괴산 체육관에서는 16명이 출전했다. 우승 4명, 준우승 1명, 3위가 7명이었고 4명이 부상과 사정으로 인하여 기권하였다.

우승자: 김율(괴중3. +80kg) 권혜선(괴고1 -64kg) 정지환(괴고1 -60kg) 장현웅(중원대학생 -75kg). 준우승자: 양승우 (괴고1 -75kg). 3위 입상자: 도기태(괴중3 -60gk) 윤승일(괴중3 -50kg) 남필단(15女 -54kg) 노지욱(괴고1 +85kg) 조형진(괴고2 +85kg) 이상태(괴고2 -60kg) 김용빈(충북공고1 -65kg)이다. 노지욱은 조형진과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정지환은 초, 중, 고, 일반, 중년, 장년부 남자에서 1명을 선발한 가장 큰 상인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금년 4월에도 -55kg급에서 우승을 하였다.

금년 4월에 권혜선도 우승을 하였고, 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도기태는 체중감량 무리로 인한 체력저하로 우승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괴산체육관 소속 강석(몽골인) 부사범(프로)은 22일 대회때 선수관리와 쎄컨을 봐주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23일 세종시에서 제 4회 시장배 전국 킥복싱(프로)대회에 참전해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같이 점점 발전하는 괴산 체육관에 많은 주민들이 축하를 해주고 괴산지역에 뿌리깊게 복싱, 주짓수, 칼리 무술이 정착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전관정은 전번 4월 대회 때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으며 항상 30~40명이 수련을 하고 기쁨과 활력을 더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젊은 피들과 생활하고 운동을 하니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는 전관장이다. 전승규관장은 체육관 개관을 잘했다고 보람을 느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늘도 가벼운 마음으로 젊은 피들과 운동과 생활을 하며 젊음을 찾고 있다는 전관장은 너무 밝고 기분 좋은 표정을 하고 있다.

그리고 괴산복싱협회 前배영철 회장과 現부회장 안현균(사리 농기계 센터) 사무국장 김정식(생협) 이사 임지훈(가나 중장비) 이사 서정범(회사원) 이사 이병우(대학교 교직원) 이사 이용규(회사원) 이사 강희영(마포갈매기) 등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어 대회를 성공리에 잘 치루었다고 고마움을 표하고 전관장은 더욱 발전하는 체육관과 협회가 되길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국회방송. 전승규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