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가 지난 9일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의동에서 연말연시 민생안정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원룸밀집지역 특별방범진단은 범죄 취약지에 CCTV 설치 및 사각지대 파악, 가로등 및 여성안심보안등 현황, 범죄발생 분석 등 취약요소 파악하여 지자체에 개선 요청했다.

또한 취약지역에 대하여는 기동순찰대 집중 배치 및 관할 파출소에서 순찰강화 조치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경찰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구미경찰서는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범죄 취약시간․지역 위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 박경준 과장은 “주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자율방범대와 같은 민간협력단체와 협력방범을 구축함으로써 평온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