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충남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지난 24일 ~ 29일까지 태백장사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이번에 새로 만든 체육관인 윤봉길 실내 체육관은 330억 정도의 공사금액을 들여 현대식으로 윤봉길 의사를 더 빛내고자 1층에는 박물관과 2층에 경기장으로 하여 멋있는 외관, 내부는 실용적인 좌석들(등바지가 접혔다 펴지는 좌석), 화려한 조명시설 및 오디오 시스템이 우수하게 설계되었다. 모든 시설들이 완벽하였다.

행사관계자인 예산군 씨름협회 지경섭 회장은 “씨름뿐만이 아니라 다른 체육 경기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가 설계되어 모든 시민들이 다목적 활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또한 주위에서 많은 협찬을 해 주셔서 이번 행사를 잘 치르고 있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충남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이번 대회는 체급별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매일매일 추첨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경품 선물은 물론, TV와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선물들을 증정하고 있으며, 특별상 에는 기아자동차의 모닝 승용차가 경품으로 걸려 있고, 자동차은 이번 설날씨름 대회 대회장인 지경섭 예산 씨름협회 회장이 협찬 한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종료하는 날까지 관람객 모두에게 예산 명품 사과도 풍성하게 증정 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흥미있는 경기를 보고 또한 푸짐한 경품으로 즐거움을 만끽 하였다.

이번 2017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충청남도 예산군 씨름협의회 임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대회 준비를 함께 하였다.
부회장 김영호(소복갈비 사장), 임원 유충열(동가룰가든 사장), 임원 신유식(가두리회집 사장), CNB 국회방송 충청본부장 이상호 외에도 많은 관계자분들이 힘을 합쳐 이번 설날씨름대회을 맞이하여 많은 노력과 홍보로 진행이 되어 관람객수 약 3,500명 이상이 입장하여 많은 관심과 흥미로움으로 진행되어 관람석들이 모자라 좌석 옆의 계단에 앉아 관람하기도 하였다.

또한 충청남도 예산군 군수 황선봉, 홍문표 의원들의 축하 인사말들을 하였다.


그리고 주차장 한 공간에는 충남 예산에서 소문난 소갈비 전문음식점 소복갈비가 씨름 관람자들을 맞이하여 맛있는 음식들을 협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었다.

2017년 설날장사씨름대회는 KBS-1, KBS N SPORT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CNB 국회방송, 임태성 보도국장 ecnb@daum.net